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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쳐서 먹고 생으로도 먹는
브로콜리는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는
녹색을 띠는 채소예요
반면에 모양은 비슷하지만,
하얀색을 띠는 콜리플라워는
마치 부케를 연상케 하는 예쁜 채소예요
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며,
양배추의 아종으로 볼 수 있어요
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사실
브로콜리의 꽃 부분이라고 해요
두툼한 줄기 끝에 수 백개의 작은 꽃봉오리가
달려있는 채소이며,
자르지 않고 놔두면 봉오리에서
꽃이 피는 걸 볼 수 있어요
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에는
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
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
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요
또한 칼륨과 엽산이 풍부하여
성인병과 심장질환 등을 예방해주며,
임산부에게는 더욱 좋은 채소예요~
▼
브로콜리를 즐겨먹는 사람은
항암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
암세포를 파괴하는 효소가 증가하며,
발암 억제력이 있어 꾸준히 먹으면
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!
[ 활용방법 ]
생으로 먹게 되면 약간 쓴맛이 날 수 있어요~
물에 살짝 데치면 양배추처럼
단맛이 나므로 쌈장이나 초장에
찍어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!
다만, 물에 오래 데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어
흡수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
✔
찜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물과 함께
5분 이내로 살짝 돌려주시면
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어요
기름에 볶거나 오일 드레싱을 곁들여주면
비타민A의 흡수력이 높아진다고 해요
파스타나 밑반찬으로 볶아서 함께 드시는 것도
좋은 방법이에요!
[ 잘 고르는 법 ]
줄기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위로
볼록하게 솟아 올라와있는
브로콜리가 신선하다고 해요
꽃봉오리에 꽃이 핀 브로콜리는
맛과 영양이 떨어지기 때문에
꽃봉오리 상태의 싱싱한 것을 골라주세요!
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의 아종으로
꽃봉오리 부분이 하얀색으로 변형된 채소예요
브로콜리에 비해 꽃봉오리가 더 크고
퍼져있는 게 특징이에요
▼
컬리플라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
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,
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
장 내 노폐물을 제거하고
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
또한 브로콜리보다 아삭한 식감이며,
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
샐러드용으로도 각광받고 있어요!
[ 활용방법 ]
식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은
브로콜리와 거의 비슷해요
컬리플라워는 식감이 우수하며,
특유의 생야채 비린내가 거의 없어
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
냉채로 썰어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하고
물에 살짝 데쳐 초장을 찍어먹어도 좋아요
[ 잘 고르는 법 ]
콜리플라워는 전체적으로 둥글하며,
균일한 순백색을 띠는 게 신선하다고 해요
햇빛을 받으면 누런 빛을 띠기 때문에
얼룩이 져있는 콜리플라워는
피하는 게 좋아요
꽃봉오리는 15cm 내외로 크지 않으면서
빈틈없이 촘촘한 콜리플라워를 골라주세요
아직 콜리플라워는 대중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
가격적인 면에서 조금 더 고급채소라 볼 수 있어요~
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콜리플라워를,
데쳐서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
브로콜리를 추천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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